손상혁 DGIST 총장, 중동서 융복합 교육을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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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혁 DGIST 총장, 중동서 융복합 교육을 외치다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8.03.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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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사우디아라비아 젯다에서 열린 THE MENA Universities Summit 2018에서 DGIST 손상혁 총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DGIST>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DGIST 손상혁 총장이 지난 20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THE MENA Universities Summit’에서 강연을 펼쳤다.

THE MENA Universities Summit 2018(THE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Universities Summit 2018)은 타임즈 중동-북아프리카 대학 정상회의로 다양한 국가의 총장 및 부총장, 고등교육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네트워킹, 기관 간 교류, 고등교육 발전전략 등에 관한 논의 및 세미나를 추진하는 행사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손상혁 총장은 ‘성공적인 연구 전략 도출(Delivering a Successful Research Strategy)’을 주제로 세계 각국 대학의 총장 등 주요 인사 100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DGIST 손상혁 총장은 “성공적인 연구와 교육을 위해 분야별 융합을 넘어서 융복합적인 사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선도적 교육 및 연구 시스템을 과감히 도입해야 한다”며 DGIST의 무학과 단일학부 및 융복합 교육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 국빈급으로 초청받은 국내 대학은 DGIST가 유일했다.

한편 THE MENA Universities Summit 2018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사우디아라비아 젯다(Jeddah)에서 열렸으며, 영국 타임즈 고등교육 평가기관(THE, Times Higher Education)에서 주최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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