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유아교육과, 교원양성기관평가 'A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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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유아교육과, 교원양성기관평가 'A등급' 받아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03.2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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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모의수업 경진대회 모습. <사진=계명문화대>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계명문화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2017년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유아교육과가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교원양성기관평가는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그 평가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교원양성교육의 질적 향상과 우수한 교원양성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계명문화대 유아교육과는 56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이번 평가에서 교육여건영역 8개 지표, 교육과정영역 7개 지표, 성과영역 5개 지표, 특성화영역 2개 지표 등 모든 평가요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인 ‘A’등급으로 전국 최고의 교원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교사교육기관의 최대 지표라고 할 수 있는 ‘예비교사의 수업수행 능력’지표에서 최고의 점수를 획득했다.

대학 부설 어린이집, 계명유치원, 위탁 운영 무열대 어린이집을 비롯해 100여개에 달하는 유아교육기관과의 산학협동을 통해 양질의 현장-대학 연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의 유아교사 자질 향상을 위해 Homecoming Day 및 실습지도교사 간담회를 비롯해 교사연수 과정을 개설해 추수지도를 하고 있는 등 최고의 교원양성기관으로 호평을 받았다.

유아교육과 이은진 학과장은 “1962년 대학 개교와 함께 설립된 유아교육과는 지금까지 73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대구·경북 유아교육의 메카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유아교육현장의 요구와 교육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이며 실천적 지식을 함양한 유아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교육과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창의적 유아교사에게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는 교수 기술(teaching skill)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지속적으로 재학생 대상 ‘모의수업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있어 타 대학의 모델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적 직무역량강화프로그램(1∼4단계)을 운영해 예비유아교사의 교직 인적성 함양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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