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지역사회건강조사 평가대회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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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지역사회건강조사 평가대회 ‘우수기관’ 선정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8.03.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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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22일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경과보고 및 평가대회에서 금연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영양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양군은 22일 서울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경과보고 및 평가대회」에서 금연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상을 받았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본부가 2008년부터 매년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건강면접조사(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수준, 삶의 질 등)를 실시해 건강통계집을 생산하고 이 통계자료를 활용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보건사업에 대한 근거중심의 목표선정과 평가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매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질(Quality) 관리 평가를 통한 조사결과 활용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을 하고 있으며, 영양군은 평가에 따라 올해 금연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영양군이 그동안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금연구역 확대지정, 이동금연클리닉확대운영, 원거리 주민을 위한 보건지(진료)소에 CO측정기 등 금연을 위한 기반구축, 자원봉사자 ‘금연천사’를 통해 주민홍보 및 금연클리닉연계 등 적극적인 금연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금연분위기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담배연기 없는 청정 영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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