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출신의 아이돌그룹 워너원의 메인보컬 하성운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미국 뉴욕의 중심 타임스퀘어에 등장했다.
해당 광고는 매일 약 300만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지나는 뉴욕의 중심지 타임스퀘어에 미국 현지시각 기준 3월 21일 오전 6시~22일 오전 2시까지(한국 시각기준 3월 21일 오후 8시부터 22일 오후4시) 게재됐다.
이번 하성운 생일기념 축하광고는 하성운 팬카페 ‘운블리버블’ 회원들이 준비한 것으로 총 11개의 톰슨로이터빌딩 전광판을 통해서 생일축하 메시지 및 영상을 송출했다.
글로벌 K-pop스타답게 하성운의 생일광고는 뉴욕 타임스퀘어 뿐만 아니라 강남, 신촌, 홍대 등 국내 도심 중심가와 방콕, 인도네시아 등 해외까지 약 30건 이상 진행되었다.
최근 대형 팬덤을 보유한 인기 아이돌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타임스케어 전광판에 생일광고를 게재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이번에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에 등장한 하성운은 프로듀스101 파이널무대 '슈퍼핫' 센터로, 뛰어난 춤과 보컬실력으로 워너원 멤버가 되었으며, 데뷔 후 무한도전 ‘작아파티(작고 아름다운 파티)’에 출연하여 재치 있는 입담과 화려한 춤실력을 보여주며 그 매력을 인정받았다.
하성운은 지난 19일 소속 그룹 워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0+1=1(IPROMISE YOU)'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했다. 앨범 타이틀곡은 강렬한 비트가 돋보이는 Electro Trap(일렉트로 트랩) 장르의 ‘BOOMERANG(부메랑)’이다. 하성운은 타이틀곡을 통해서 기존의 밝고 귀여운 이미지를 넘어서서 섹시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로 한국을 넘어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빼앗을 준비를 하고 있다.
김선영 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