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21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금정구 화명동 산성터널 장전동 방향 3.5km 지점에서 풍도 슬라브를 크레인을 이용해 천정에 고정하던 중, 파손된 천정의 콘크리트가 밑에서 신호수를 하던 A씨의 머리 위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크레인 작업자 및 현장 소장 등 관계자를 상대로 과실 여부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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