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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 바른미래당 중앙당 청년일자리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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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 바른미래당 중앙당 청년일자리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8.03.20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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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중앙당 청년일자리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된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4일, 국회에서 입당식을 갖고 유승민 공동대표와 악수를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바른미래당은 20일, 제10차 최고위원회를 열어 '청년일자리대책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는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이자, 前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을 임명했다.

지난 4일, 바른미래당 ‘인재 영입 1호’로 입당한 신용한 도지사 예비후보는 ‘세대교체론’을 외치며 일찌감치 선거판을 누비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충북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송 국회분원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지난 2016년에 민주당 소속 이해찬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이춘희 세종시장도 공동 주장을 편 ‘국회분원의 세종시 설치’에 대한 지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던 이시종 지사를 비판하기도 했다.

더욱이 이시종 충북지사가 20일, 6.1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충북도지사 선거는 불꽃튀는 경쟁이 시작됐다. 또한 야권 도지사 후보 단일화 요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른미래당 중앙당 '청년일자리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된 신용한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충북 청주 강내면 출신으로 강내초·미호중·청주고·연세대를 나와 30대에 우암홀딩스 대표이사가 됐으며, 前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장관급), 서원대학교 석좌교수 등을 지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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