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차형규 사단법인 부산복지21총봉사회 해운대지부장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해운대구 구청장에 출마한다.
19일 차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무소속이라는 핸디캡을 갖고 시작한 정치역정이지만 촛불 정국을 통해 국민의 변화와 개혁에 대한 열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차 후보는 "스쳐 지나가는 해운대가 아닌 프랑스의 니스처럼 머무는 해운대, 개발이 아닌 삶의 질이 우선되는 해운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부산시청 사무관을 끝으로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차형규 후보는, 공무원으로는 드물게 자원봉사 활동 누적 3143시간을 보유하고 있다.
사단법인 해운대지구발전협의회 이사, 해운대장애인협회 자문위원 등 다양한 지역활동을 펼쳤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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