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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심사위원 치타, 살 가능성 희박한 급박했던 '고교생 시절'...생사기로에 놓인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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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심사위원 치타, 살 가능성 희박한 급박했던 '고교생 시절'...생사기로에 놓인 사연은?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03.17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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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람이좋다 방송화면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고등래퍼'가 화제다.'고등래퍼'는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으로, 청소년들의 거침없고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힙합을 통해 담아내는 것은 물론 10대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건강한 힙합 문화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가운데  '고등래퍼' 심사위원 치타의 교통사고 일화가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치타(김은영)의 이야기를 담은 ‘내 딸 은영이 치타’ 편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치타는 18세가 되던 해 교통사고로 코마상태를 언급했다. 치타의 어머니는 “사고 소식을 듣고 나도 모르게 쓰러졌다. 눈 떠보니까 딸은 뇌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에 있었다. 의사가 ‘위급하니까 다시 머리를 수술하든지, 심장만 살려놓고 다 인공으로 하는 코마치료를 하라든지 선택하라’고 하더라”고 기억을 떠올렸다.

뇌수술을 하면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게 되고, 코마치료를 하게 되면 살 가능성은 높진 않지만 장애를 가지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일말의 희망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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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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