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천안시가 1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대토론회’에서 ‘2017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실적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는 그동안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면서 △퍼실리테이터 기법 도입 △모니터링 활성화 △청소년 예산정책제안제도 시행 등 선진기법을 도입하고 타 지자체와 차별화를 추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매년 주민참여예산 반영률을 높이고 있으며 현장답사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면밀히 살펴보고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제도를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도시형 광역 부문 서울시, 도농형 광역 부문 충청남도, 도시형 기초 부문은 천안시를 포함한 7개 지자체, 도농형 기초 부문 6개 지자체 총 15개 기관이 표창을 받았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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