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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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열어
  • 조형주 기자
  • 승인 2018.03.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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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 개최. <사진=달성군>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 달성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위기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달성군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CYS-Net은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견·지원·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가정 및 사회로의 복귀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18년도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지원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심의 결과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 13명에 대해 매월 150,000원씩 8개월 간 생활비 지원을 결정했다.

김문오 군수는 “유관기관 단체 간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활성화로 위기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찾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YS-Net 운영위원회는 달성군을 중심으로 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대학교, 고용일자리플러스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등 필수연계기관의 대표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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