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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기술, 한국경제 어디로 가야하나’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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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기술, 한국경제 어디로 가야하나’ 포럼 개최
  • 전민 기자
  • 승인 2018.03.16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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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전민 기자] 2018년 뜨거운 감자, 블록체인기술과 관련, 대한민국 헌정회와 (사)경제문화포럼이 공동으로 오는 29일 대한민국 헌정회 대회의실에서 ‘블록체인기술 한국경제 어디로 가야 하나?”의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그간 블록체인기술과 암호화폐를 다룬 많은 세미나와 포럼이 있었지만, 이와 한국경제가 어떤 관계를 가질지, 일자리는 얼마나 창출할지 국부엔 얼마나 기여할 지 구체적인 논의가 드문 게 현실이다.  

포럼 공동 주관회사 ㈜휴니멀블록체인의 김관호(휴니멀블록체인 마케팅담당) 대표는 “세계적인 혁신기술 중 하나로 다보스포럼의 예상처럼 향후 전세계 GDP 의 10%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되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보다 자세하고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블록체인기술을 반려동물은 물론 다른 여러 산업현장에 어떻게 적용할지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세미나가 그동안 드물었는데, 있더라도 대부분 유료세미나 였는데 이번 포럼은 블록체인기술과 암호화 화폐, 그리고 산업에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또한 BCIC(블록체인투자컨설팅) 김영남 대표는 “약 600만 마리의 반려동물에 대해 블록체인기술로 혈통, 예방주사 접종기록 등의 정보를 저장하고, 이를 반려동물 의료보험에도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 사회적 공익에도 적극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이 설명회에서는 블록체인기술의 선진국 적용사례, 국내 사례를 자료집을 통해 무료 배포하여 국내 기업에게 도움이 되게 할 예정이다.  

1년에 약 8만여 마리의 반려동물이 주인을 찾지 못해 버려지거나 안락사 당하는 현실에서 블록체인기술을 통해 반려동물등록과 관리, 질 높고 저렴한 반려동물 의료보험이 활성화될 지 약 400 만 가구 반려동물 가족들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요즘 보기드문 무료세미나 기회인 만큼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는 주최측의 부탁이 있다.

전민 기자 jop2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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