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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원예특작 분야에 37억여 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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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원예특작 분야에 37억여 원 투자
  • 윤선주 기자
  • 승인 2018.03.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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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선주 기자]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무주군이 올해 원예특작 분야에만 총 37억여원을 투입한다.

이와 관련해 무주군은 16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6백여명의 농업인들과 각 읍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원예특작분야 보조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농업인들이 농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9개 사업에 대한 시행요령과 관련법령, 사업별 준수사항들이 공유됐다.

무주군 농업소득과 원예특작 담당 공무원들은 이 자리에서 △FTA 과수 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사업과 △사과 신규식재 지원 사업, △과수 품목 관정 지원 사업, △과수 간이 비가림 하우스 지원 사업, △소득창출 비닐하우스 지원 사업, 또 △노후 시설하우스 장기성 필름 지원 사업과 △복숭아 농자재 지원 사업, △박스형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 △인삼농자재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인들은 “보조금을 받고 싶어도 교부 절차와 구비서류, 관련법령 등 복잡한 게 너무 많아서 매번 어려움을 느낀다”라며 “필요한 사항들을 정리해주고 또 하나하나 짚어 설명을 해줘서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윤선주 기자 faithy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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