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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아동센터 종사자 대상 ‘버츄 프로젝트’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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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아동센터 종사자 대상 ‘버츄 프로젝트’운영
  • 박경호 기자
  • 승인 2018.03.16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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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고창군이 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버츄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버츄 프로젝트’는 1991년 캐나다 출신의 정신요법의사인 린다 캐벌린 포포프와 그녀의 남편 댄, 남동생 존에 의해 공동으로 창안됐다.

세 사람은 인류사회의 다양한 세계종교의 문헌을 비교해 인류사회를 관통하는 보편적인 가치 360여개를 선별하고 그 가운데 다시 52가지를 선별해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자신의 내면에 있는 미덕을 일깨우고 이를 효과적으로 연마하도록 돕는 5가지 전략과 관련 활동으로 개발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이후 청소년 폭력, 자살방지, 지역사회의 갈등해소 등에 효과가 입증되어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버츄 프로젝트는 전문 강사인 김경옥 박사의 진행으로 버츄(미덕) 소개, 인사, 빙고, 보석 이름표 만들기 등 버츄에 대한 이해와 자신의 내면에서 미덕을 찾는 시간들로 채워졌다.

한편,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소진을 방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신건강과 관련한 교육 및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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