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문화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형편의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점점 심화되는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예술을 통해 진정한 소통을 이루자는 취지다.
박인건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어린 시절의 문화적 경험은 삶의 큰 자산이 되기 때문에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이번 음악회가 피부색과 언어를 초월해 음악으로 하나 되는 교류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평소 공연관람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인천시립예술단이 직접 교화시설, 섬, 병원 등지에서 펼치는 ‘찾아가는 공연’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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