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합창단과 함께한 듀오콘서트 "With"
[KNS뉴스통신=이정성 기자]부천시립합창단은 15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34회 정기연주회 유명 합창단 초청 콘서트 시리즈Ⅲ <인천시립합창단 듀오 콘서트 “With”>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날 공연엔 학구적이고 깊은 음악성을 가진 지휘자로 존경 받고 있는 김종현 지휘자가 이끄는 '인천시립합창단"이 함께 공연, 청충들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인천시립합창단은 1981년에 창단되어 인천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이다.
특히 이날 연주회는 부천시립합창단 조익현 상임지위자, 인천시립합창단 김종현 상입지위자가 가각 합창단을 지휘했고 합동공연은 조익현 지휘자가 직접 지휘해 청충들로 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날 부천시립합창단이 들려주는 ‘헨릭 구레츠키’의 “넓은 강”으로 문을 열고, 이어서 ‘피터 쉬클리’의 “피아노와 합창을 위한 협주곡 ‘일년 열두달’- Ⅳ. 봄”, ‘박지훈’의 “봄날”, ‘레너드 번스타인’의 “종달새”, ‘에릭 휘태커’의 “작은새”, ‘프란시스코 펠리치아노’의 “참새”가 선보인다.
인천시립합창단은 ‘조혜영’의 “옹혜야”, ‘정부기’의 “초혼”, 조혜영 편곡으로 “금잔디”, “목련화” 등의 작품을 들려줬다.
마지막으로 부천시립합창단과 인천시립합창단이 함께 노래하는 ‘헨릭 구레츠키’의 “아멘”이 연주됐다.
이정성 기자 romualdojs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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