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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항공레저 이착륙장 설치허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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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항공레저 이착륙장 설치허가 받아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8.03.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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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 본 공사 착공... 이르면 5월 사업 준공 완료
경비행기<사진= 부여군 제공>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부여군은 서울지방항공청으로부터 이착륙장 설치허가를 받아 항공레저 이착륙장 조성사업에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항공레저스포츠산업 육성의 1단계 사업인 항공레저 이착륙장 조성사업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군은 2016년 11월 국토교통부 항공레저 인프라(이착륙장 설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7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으며, 항공레저 이착륙장 조성을 위해 1년여 동안의 사전행정절차를 마무리해 3월 중순 본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5월말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이착륙장 조성사업과 발맞춰 이착륙장 지원시설에 대한 2단계 사업 추진도 진행하고 있다.

하수종말처리장 유휴지에 군계획시설(변경) 용역을 시행 중에 있으며, 도시계획심의회를 거쳐 변경심의가 이뤄지면 격납고와 교육 및 체험시설 등 이착륙장 지원시설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항공레저 이착륙장 설치허가가 완료됨에 따라 항공레저스포츠산업의 물꼬가 트였으며 1단계 이착륙장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부여군의 신성장동력 산업이 부여군의 지역관광자원과 연계되어 새로운 관광메카의 도시가 될 것”이라며 미래의 대한 밝은 희망의 포부를 밝혔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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