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15일 이광옥 부군수 주제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군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시책 설명, 청렴거창 만들기를 위한 공직자의 자세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로 나선 이광옥 부군수는 “예로부터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며 청렴이 바탕이 되어야 행정이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현대 행정은 적법한 행정절차와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주요 공직비리 적발 시 무관용 원칙 적용, 정치적 중립의무 등이 중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7년 청렴도평가에서 전국 군부 평균 수준인 3등급을 받은 바 있다.
거창군 공무원들은 심기일전하여 금품수수 및 편의와 향응제공을 단호히 거절함으로써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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