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부산 수영구(구청장 박현욱)가 오는 17일 서울 국회의원 회관에서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대상’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다.
지방자치 TV가 주최한 지방자치행정대상은 민선6기 정치·행정·사회·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 평가와 함께 주민간의 상호협력과 소통,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조례발의, 지역주민 만족도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됐다.
수영구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삶의 질 만족도 1위’와 함께 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전국에 확산하는 롤 모델이 되었으며, UN HABITAT(유엔정주계획)와 두바이 정부에서 공동 주관한 '제11회 두바이 국제 우수정책평가'에서도 ‘수영구의 복지플랫폼’이 UN 우수정책으로 선정된 데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현욱 수영구청장은 "우리 마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18만 구민과 항상 소통하면서 행정을 펼친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구민복지 증진과 아름다운 도시, 살고 싶은 수영구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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