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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전남지사 권한대행, 2019년 국고예산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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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전남지사 권한대행, 2019년 국고예산 확보 총력
  • 김영관 기자
  • 승인 2018.03.15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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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해수부 잇따라 방문해 ‘어촌 뉴딜 300’ 등 현안 설명
전라남도청사 전경

[KNS뉴스통신=김영관 기자]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가 2019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주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에 이어 오늘(15일)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를 방문, 전남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안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기획재정부의 각 중앙부처 예산안 심사는 5월부터 시작하지만 이 권한대행은 지역 현안사업이 국가 중기재정계획에 우선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 서둘러 실무 총괄 담당 부서까지 찾아가 2019년 사업 설명에 나선 것이다.

특히, 시범사업을 거쳐 2019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어촌 뉴딜 300’ 사업 등 전남지역 어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사업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전남의 김 산업 규모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관리․지원체계를 갖춘 국립 김 산업 연구소 건립, 해양수산 여건을 고려한 어촌 분야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소금산업 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 건립 반영 필요성 등을 적극 설명했다.

이 권한대행은 “앞으로 기재부, 해수부 등에 건의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는 한편, 건의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관 기자 kyk934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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