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20:26 (목)
조용익, 부천의 새 비전 ‘자치도시 부천, 한걸음 더’ 제안
상태바
조용익, 부천의 새 비전 ‘자치도시 부천, 한걸음 더’ 제안
  • 조현철 기자
  • 승인 2018.03.15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가쨔뉴스법률대책단장인 조용익 부천시장 예비후부가 '문재인 지킴이가 부천을 혁신한다" 면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조현철 기자>

[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조용기 더불어민주당 가짜뉴스법률대책단장이 오늘(1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자신이 가짜뉴스와 싸우는 문재인 지킴이" 라면서 문재인 정부를 지키기 위한 출사표로 부천시장 예비후보로 출마를 결심 했다"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조 후보는 민주당 가짜뉴스법률대책단을 이끌며 매일 수백 건씩 접수되는 가짜뉴스들을 검토해 매주 법적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네이버등 포털사이트에도 자정노력을 촉구하고 있다.

조 후보는 “문재인 정부개혁의 성패가 이번 지방선거에 달려 있다”면서 “개혁 진영이 압승해야 자치분권도 힘 있게 추진된다”고 말했다. 이는 지방선거 압승을 이끌어 문재인 정부를 돕겠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조 후보는 “전임 시장들의 문화, 교육, 창의도시, 철학을 이어받고, ‘4차 산업시대의 경제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했다. ‘부천이 경제의 활력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 하면서, 부천은 인구밀도가 전국 2위로 과밀화된 지역이고 재정자립도 역시 경기도에서 최하위권이라 성토했다. 

조 후보는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빠져나가면서 부천이 베드타운으로 급격히 변하고 있다면서, 청년 인재들을 불러 모아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부천을 만들겠다”고 했다.

조용익 후보는 ‘자치도시 부천, 한 걸음 더’라는 부천의 새 비전을 제시하면서, “시민이 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권한을 공유하고 시민과 협력하는 정치”를 약속했다. 그리고 부천의 혁신을 위해 안전, 환경, 교통, 동물보호라는 4가지 정책도 함께 제안했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