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초빙교수 박관우 , 경기도의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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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초빙교수 박관우 , 경기도의원 출마 선언
  • 김규용 기자
  • 승인 2018.03.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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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규용 기자]박관우 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평가자문위원이 경기도의회 의원 선거(수원 제4선거구) 율천동, 구운동, 서둔동 지역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예비후보는 경기도벤쳐기업협회 이사, 사회복지 사업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힘찬동네’를 통해 능실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수탁 운영하는 등 지역 복지 강화에 앞장섰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원시장상, 경기도지사상, 문화체육부장관상, 경기도교육감상 등을 수여받기도 했으며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신대학교 초빙교수를 맡아 학생들을 지도 중이다.

박관우 예비후보는 “20여 년간 현장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현안문제와 구체적인 대안을 도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라며 “경제, 복지, 교육 전문가로서 실현가능 공약을 바탕으로 슬로건을 내세우며 도의원 출마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박관우 예비후보는 ‘복지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사들 의 처우개선과 복지 사각지대의 일깨우며,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 증진 및 저소득 가정의 복지 강화에 집중해왔다.

현재 운영 중인 2개의 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층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학교, 여가 서비스, 일상생활지원, 도시락 배달, 보건 및 의료지원, 학교 부적응 학생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보편적 복지를 이끌어오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 강화를 위한 구체적 대안 제시를 위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이사직을 맡아 활동하며 수원 지역사회에 강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관우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서수원종합병원 유치 ▲호매실-광교구간 신분당선 구운역 설치 추진 ▲일월수목원 조성 ▲무료 공공 산후조리원 설립 ▲수원 고교무상교복 지급 ▲구운동 서호 명문 고등학교 신설 ▲수원 장애인 전용 실내체육관 설립 ▲반려동물놀이터 설립 등을 공약하며 구체적인 방안 모색으로 모두가 평등하게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지역 사회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방분권과 주민자치의 시대를 예고하는 민선 7기에서 경제·복지·교육의 균형적 발전을 강조하며 출사표를 던진 수원 제4선거구(율천동, 구운동, 서둔동) 박관우 예비후보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규용 기자 kgysta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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