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경남 김해시는 지난 12일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 심위위원회를 열고 2018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결정했다.
이날 심위위원회에서는 진영읍 연합1차아파트 외 22개 단지에 대해 아파트 도장 공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을 비롯하여 단지 내 도로 및 주차장 아스콘 포장 담장 보수 옥상 방수 LED조명 및 CCTV 교체 등 공용부분 유지관리 분야에 총 7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특히 에너지 절약 및 방범 강화를 위하여 LED조명 및 CCTV 교체 공사를 중점 지원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위원회 결정으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노후 시설로 인한 공동주택 입주자의 주거 불편을 대폭 해소해 입주자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등 입주민의 주거수준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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