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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도당, 2차 한걸음 더! 옥천 지역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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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도당, 2차 한걸음 더! 옥천 지역정책간담회 개최
  • 성기욱 기자
  • 승인 2018.03.1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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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차 한걸음 더! 옥천 지역정책간담회(이하 “2차 정책간담회”)를 14일, 개최했다.

이번 2차 정책간담회는 지난 달 1차 정책간담회에 이어 2018년 지방선거의 해를 맞이해, 올해 지방선거를 정책선거로 치뤄 옥천 지역자치 실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2차 정책간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민주당 충북도당이 주최하고 동남부4군 지역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황규철 충북 도의원이 진행을 맡고, 하재찬 사람과경제센터장이 발제자로 참여해, 옥천군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인 김재종 전 도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우리 옥천도 지역경제 침체는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오늘의 간담회 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는 매우 시의적절한 주제”라면서 “오늘 이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되는 좋은 아이디어들이 우리 옥천의 새로운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전문 패널의 발제와 참석자의 토론이 열띠게 진행됐으며, 이에 다양한 지역 정책에 관한 의견이 제시되고 토론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하센터장은 “지역의 내적 역량을 강화해 장기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를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내발적 발전 전략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 참석자들과 지역주민들은 지난 1차 간담회와 같이 이번 간담회도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고 입을 모았다.

민주당 도의원 출마예정자인 박형용 옥천군베드민턴협회장은 “이러한 정책간담회는 지방선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돼,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드는 밑거름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정책간담회를 통해 발굴된 다양한 정책에 지속적인 실천력을 담보하기 위해, 2차례에 걸친 간담회 내용을 옥천과 충북도의 공약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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