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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창녕시니어클럽’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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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창녕시니어클럽’ 개소
  • 안철이 기자
  • 승인 2018.03.14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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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시니어클럽 개소식모습<사진=창녕군>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14일, 노인일자리 확충을 위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창녕시니어클럽’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창녕시니어클럽은 지역의 만 60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사회적 경험과 경륜을 활용해 능력과 적성에 맞는 전문일자리를 발굴하고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노인복지 향상과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전담 사회복지시설이다.

지난 1월 4일, (사)행복드림후원회에서 수탁 받은 창녕시니어클럽은 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참여자 교육 및 훈련고정을 거친 후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올해 상반기에는 도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맞춤형 노인일자리 양파라미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시니어클럽의 주요사업은 ▲전통시장지킴이 등 7개의 공익형사업 ▲공동작업장 운영 등 3개의 시장형 사업으로 기존의 노인일자리 사업과는 차별화된 자립형 창업 일자리를 발굴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강금여 시니어클럽관장은 “창녕시니어클럽이 창녕군의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서 지역 노인들에게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연선 노인여성아동과장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일자리 발굴과 확대를 통해 많은 어르신에게 사회적 경험과 경륜을 활용해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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