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종근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전북강살리기추진단, 고산초등학교와 함께 추진한 수질자율관리프로그램의 활동보고회를 고산초등학교에서 가졌다.
보고회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가 2011년을 “수질개선 원년의 해”를 맞이해 고산초 2,3,4학생들로 구성된 만경강지킴이단(ECO-KEEPR) 대원들이 지난 가을학기부터 매월 2,4주 토요일마다 수질분석kit를 활용한 수질모니터링, 만경강 환경정화활동, 생태지도 그리기 등 그 동안 체험활동을 총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보고회에 참여한 학생은 “수질모니터링 결과 비가 올 때와 생활하수가 많을 때 등 오염상태가 크게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물을 더 깨끗하게 사용해야겠다.”고 다짐도 했다.
임종근 기자 jk0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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