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 주상면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장은주)는 지난 13일 마을 마다 비치된 농촌형 소화전을 점검했다.
주부민방위기동대원과 주상면 직원이 참여한 이번 점검은 4개반으로 나누어 16개 마을, 총33개 소화전에 대하여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방수 및 손상여부, 내장재 분실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관리대장에 없는 소화전을 추가 별견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김근호 면장은 “이번 점검으로 소화전의 상태 및 미비점을 파악하여 봄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화재 진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부민방위기동대는 각종 재난발생 복구활동, 민방위 시설·장비 점검과 지역민방위 활동 지원에도 전 대원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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