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오는 15일부터 ‘행복 북구 Leader's 평생대학원’ 수강생을 모집한다.
‘행복 북구 Leader's 평생대학원’은 작년에 처음 개설됐고, 올해는 도시재생 분야와 실생활에 필요한 가드닝 프로그램이 포함 됐으며, 우리 지역을 함께 이끌어 갈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내용들로 구성됐다.
대구과학대학교와 연계해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4일 부터 7월 20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구과학대학교 글로벌강의실 외 현장학습 장소에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북구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65세 이하의 남 · 녀 150명으로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3월 15일부터 28일까지 대구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도시재생 분야와 실생활에 필요한 가드닝 프로그램이 포함 됐다”며 “수료 후, 마을공동체 리더로서 우리 행복 북구의 미래를 함께 열어 나가는데 많은 실천과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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