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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용찬 충북 괴산군수 취임 1주년 한 달 앞두고 출판기념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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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용찬 충북 괴산군수 취임 1주년 한 달 앞두고 출판기념회 가져
  • 남윤모 기자
  • 승인 2018.03.14 0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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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괴산군수 취임 1주년 한 달 앞두고 "행정성과와 공약, 군민약속 되돌아봐 "
충북 괴산 나용찬 군수가 취임 1주년 한달을 남겨두고 개최한 출판기념회에서 북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KNS뉴스통신=남윤모 기자] 나용찬 괴산군수는 13일 오후 2시부터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충북도내에서 현역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희망의 새길 한 번 더” 라는 제목으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나군수는 다음달 14일 괴산군수 취임 1달을 앞두고 선거법상 투표 90일전인 3월15일 이전에 출판기념회를 가질 수 있다는 선거법 규정에 따라 1주년을 한달 앞당겨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북 콘서트에는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 문재열 노인회장, 장재영 문화원장, 김두년 중원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박용익 괴산증평교육지원청장, 신우식 괴산예총회장, 김문구 문인협회장 등 괴산군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나군수의 북 콘서트에서는 예정시각보다 일찍부터 찾아온 군민들과 외지인 서울과 인천 등 전국에서 찾아온 손님들로 500여개 좌석을 가득 메웠으며, 평일인 관계로 책만 구입하고 발길을 돌린 군민이나 내빈들도 많았다. 

북 콘서트를 마치고 저자인 나용찬 괴산군수의 사인회가 출판기념회 행사가 끝난 후에 즉석에서 진행됐다.

나용찬 군수는 저서“희망의 새길 한 번 더”는 ▲1장 `나는 누구인가`▲2장은 `삶의 공간`▲3장 `행복의 열쇠` ▲4장은 ‘만남과 인연, 사람이 재산이다’ ▲5장 ‘더 좋은 내일의 희망` ▲6장 ‘아름다운 동행` 등으로 구성됐다.

괴산 나용찬 군수의 출판기념회가 괴산 국민체육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선거공약`(책139쪽) 나의 신념은 괴산군민과의 공약(公約)이 헛 공약(空約)이 아닌, 실천 공약(公約)으로 만들고 군수로서 군민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려고 최상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이날 행사에서 고백했다. 

이어 “괴산지역 현장을 다니며 괴산군민들에게 ‘안된다’는 말보다 ‘희망을 주기위해’ 된다는 말을 해 일각에서는 지키지 못할 약속만 했다는 말을 들었지만 군민들에게 부정적인 말을 하기 싫었다”고 말했다. 

나군수는 오로지 괴산 발전과 괴산군민의 행복을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괴산군 총 282개 마을, 1400리 길을 구석구석 다니며 보고, 듣고 겪은 것 중 반드시 지켜야 할 공약을 정리해 실천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나군수는 현재까지도 실천 가능한 공약을 놓고 고심하고 있으며 그 공약을 실천할 수 있는가에 대답을 얻기위해 중앙정부와 충북도청을 수시로 방문하고 있으며 항상 군민들과 함께 노력하는 길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나용찬 군수는 오늘로 취임 11개월을 맞이했고, 그동안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민원현장을 찾았던 이야기와 부인 안미선 여사가 든든하게 곁을 지켜 주고 있는 이야기를 책속에 담아 놓았다.  

남윤모 기자 ltnews@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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