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 기간 중 현장의정활동 펼쳐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밀양시의회 제199회 임시회가 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해「밀양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총7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으며, 밀양연극촌 운영과 세종병원 화재사고 수습 및 지원현황과 관련된 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방문을 했다.
또 총무위원회에서는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밀양연극촌을 방문해 기존 연극촌 운영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해 밀양연극촌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전환해 연극체험 및 아카데미 교육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제시하고, 여름공연예술축제를 시민들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하고 실추된 지역의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청취해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밀양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시설현황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재난상활별 행동매뉴얼에 따른 안전수칙 준수와 정기적인 안전훈련을 실시해 시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설물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