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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시민대상 역사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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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시민대상 역사강좌 운영
  • 최영범 기자
  • 승인 2018.03.12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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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역사강좌 포스터<사진=한밭대>

[KNS뉴스통신=최영범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대전의 다양한 역사를 이해하는 역사문화강좌 ‘한밭역사 다시보기(Ⅱ)’를 개설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 강좌는 ‘인문 역사문화도시 대전 이해하기’와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나라 세계유산’ 등 2개 주제로 나눠 오는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화, 목요일 오후 각각 12주 동안 진행된다.

강의는 주로 대전시립박물관에서 이뤄지며, 역사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한밭대 인문사회대학 공석구 학장은 “지난 해에 이어 다시 기획된 이 강좌는 대전지역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우리 지역 최초의 전문 역사강좌”라고 강조하고, “대전지역 역사에 관심을 가진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밭역사 다시보기(Ⅱ)’ 문화강좌는 대전시민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3월 12일부터 3월 25일까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강좌당 6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최영범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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