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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17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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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17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선정
  • 김찬엽 기자
  • 승인 2018.03.12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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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증평군

[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증평군은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지자체는 충북도내에서는 증평군이 유일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 10월 1일부터 지난해 9월 30일까지의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23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평가 대상에 포함돼 중앙행정기관(42개), 시도교육청(17개), 광역지자체(17개), 기초지자체(226개)등 총 302개 기관에 대한 평가가 실시됐다.

평가결과 군은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에 따라 고품질의 민원행정구현한 결과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15년 정부3.0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서를 획득한데 이어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열린 민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결과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열린 소통과 섬김을 통한 행복한 감성민원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시상식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됐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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