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청주시가 12일 항공우주진로 체험센터 조성을 완료했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 2016년 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3억 500만 원 등 총 3억 6700만 원이 투입됐다.

위치는 청주시 상당구 명암로 171(명암동)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제3전시관 3층이다.

시는 312.5㎡ 규모 공간에 항공기 Cabin(객실훈련시스템), 보안 검색대, 항공기 시뮬레이터 체험존을 설치했다.

이번 항공우주진로 체험센터 설치로 청주지역 청소년들의 항공우주체험 기회가 많아져 미래 항공인력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센터는 한국항공소년단 충북연맹에 신청(043-284-5999)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항공우주진로 체험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항공 프로그램을 제공해 항공우주분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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