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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 주꾸미‧도다리 축제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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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 주꾸미‧도다리 축제 17일 개막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8.03.12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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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노래자랑 및 맨손고기잡기 등 ‘풍성’... 바닷길 갈라짐 체험도
지난해 무창포 주꾸미&#8228;도다리 축제 장면<사진=보령시>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대한민국의 대표 봄철 수산물 축제인 ‘2018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축제’ 가 오는 17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8일까지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항 및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기간 중 평일에는 신비의 바닷길 체험과 무창포 가요제, 품바공연을 즐길 수 있고, 휴일에는 맨손고기잡기, 낚시 고기잡기, 주꾸미 디스코 경연대회, 향토가수 초청 및 관광객 노래자랑이 열린다.

주말 체험 중 체험비는 맨손고기잡기는 1만 원, 바지락 잡기 체험은 성인 8000원, 어린이 4000원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무창포축제추진위원회(041-936-3561)로 하면 된다.

한편, 신비의 바닷길은 조위 70cm 이하일 때 갈라짐이 나타나고, 무창포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S'자 모양의 우아한 곡선으로 경이로운 광경을 볼 수 있으며, 바닷길이 열리면 바지락, 해삼 등 해산물을 잡는 재미도 쏠쏠하다.

바닷길은 17일 오전 10시 12분(조위 72cm) ▲18일 오전 10시 49분(51cm) ▲19일 오전 11시 25분(42cm) ▲30일 오전 9시 24분(65cm) ▲31일 오전 10시 10분(37cm) ▲4월 1일 오전 10시 51분(30cm) ▲4월 2일 오전 11시 28분(40cm) ▲4월 3일 낮 12시 2분(64cm)에 절정을 이룬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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