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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유치원·초등학생 대상 ‘영양체험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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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유치원·초등학생 대상 ‘영양체험관’운영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8.03.11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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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보건진흥원에서 3.12~11.23까지 영양체험교육 진행
▲ 2017년 영양체험교육 활동 사진 (사진=서울시교육청)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원장 박연선)이 3.12~11.23까지(방학기간 제외) 학교보건진흥원 1층에서 유치원·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영양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영양체험관’은 편식하기 쉬운 유·초등학생들에게 식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위생, 건강에 필요한 식품을 합리적으로 선택하도록 하는 등 성장단계별 맞춤식 영양 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 2017년에는 4103명의 어린이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018년에는 “신나는 영양나라 대탐험” 이라는 주제로 9개 영역의 체험교육이 이루어진다. △음식이 우리 몸에 들어와서 소화되는 과정 △5군 영양소가 우리 몸에 들어와서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한 정보 △식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비만조끼 체험 △체지방분석기를 통한 체성분 검사 △올바른 손 씻기 및 건강 율동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효과적인 영양교육을 위해 퀴즈·활동지 풀이, 인형극 체험하기 등과 연계했다고 밝혔다.

박연선 학교보건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영양체험교육의 원활한 진행과 수요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후화된 교육기구를 교체하고 시설을 현대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영세 기자 kns.50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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