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국제교류원은 9일 대학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2018학년도 1학기 신규 외국인 유학생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봉환 국제교류원장을 비롯해 국제교류원관계자들과 41명의 자매대학 교환학생 및 한국어교육센터 유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환영식은 이봉환 국제교류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1:1 버디매칭식과 축하공연 및 레크레이션 등에 대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통역의전요원 학생들이 직접 사회를 맡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봉환 원장은 환영사에서 “대전대학교에 대한 여러분의 선택이 미래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문적인 발전은 물론이고 한국의 다양한 문화까지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학생들은 향후 각자의 전공수업과 더불어 한국어 수업 및 한국문화체험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되며, 한국어교육센터 유학생의 경우 한국어수업을 수료 후 학부과정과 대학원과정에 입학하게 된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