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재난안전종합체험관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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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재난안전종합체험관 본격 착수
  • 송인호 기자
  • 승인 2018.03.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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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중공 목표..시민에게 다양한 혜택 제공 예정

[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최근 시내 내삼미공 공유지 내 건립 예정인 재난안전종합체험관을 건축설계 및 전시‧체험물 분야 공모 절차에 이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착수키로 했다.

9일 오산시에 따르면 새로 건설될 재난안전종합체험관은 부지 16,500㎡, 연면적 7,324㎡(지상2층/지하1층) 규모로서, 총 11개 체험존으로 구성하여 안전교육과 재미를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지상1층을 공원화하여 시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는 그간 재난안전종합체험관이 오산에 입지함으로서 오산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경기도에 다양한 지역 수혜 혜택 방안을 건의해왔다.

재난안전종합체험관의 이용과 관련해 오산시민의 무료 사용, 오산시 시조인 까마귀‘까산이’브랜드 활용, 시설의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4D 및 VR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 구축,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여 등을 경기도가 적극 수용, 실현 가능했다.

 또 경기도와 오산시 간 TF팀 공동운영을 통한 소통 채널을 만들어 협력 운영할 것을 합의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재난안전종합체험관 건립에 공동협력 투자가 되는 만큼 오산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왔고, 오늘 경기도지사를 만나 그 성과를 이루었으며, 우리가 만들 재난안전종합체험관은 기존 안전체험관과 달리 일상생활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생활안전관과 놀이안전관을 강화해 복합안전체험관을 구축하여 한번 오면 또 오고 싶도록 안전교육과 재미를 모두 충족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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