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지저동 둔치서 ‘대구 동구편 KBS 전국노래자랑’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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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지저동 둔치서 ‘대구 동구편 KBS 전국노래자랑’ 연다
  • 장용수 기자
  • 승인 2018.03.0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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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동구편’이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금호강 지저동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의 개최로 구민들에게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동구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예심이 실시되며, 참여 신청접수는 12일~22일까지 동구청 문화관광과 또는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 할 예정이다.

전국노래자랑 개최와 함께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2018 구민화합 어울림 한마당」 행사도 같은 장소에서 개최 된다.

31일 첫째날은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동구편」 공개녹화와 버스킹 공연, 4월 1일 둘째날은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 개막식,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 구민화합 체육대회, 구민노래자랑, 축하음악회와 대미를 장식 할 불꽃쇼 등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구민모두가 대화합의 장을 이뤄 계층, 세대, 지역 간 갈등을 해소해 나가는 주민들의 소통과 힐링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행사기간 동안 평생학습어울마당 체험, 건강관련 체험, 인력거 체험, 어린이 튜브놀이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동구5味요리 전시회, 푸드트럭 존 먹거리 등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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