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종합운동장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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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종합운동장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 송인호 기자
  • 승인 2018.03.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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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최근 폭발적인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체육인구의 스포츠 참여를 확대하고 북부권 지역의 균형발전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김포시 종합운동장 건립에 따른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지난 6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8일 김포시에 따르면 한강신도시를 비롯한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다양해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2035 김포시 도시기본계획’상 계획인구 60만명을 넘어서는 ‘대도시 김포’의 위상에 걸맞는 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번 용역은 오는 9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종합운동장 건립을 위한 최적합지 선정 및 경제적 타당성 등을 검토하게 된다.

이 용역이 완료되면 종합운동장 부지로 선정된 대상지에 실시설계, 도시관리계획(변경)결정,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종합운동장의 규모와 소요되는 예산 등이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 종합운동장이 건립되면 전국체전 규모 이상의 각종 국내외 대회 유치가 가능하므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됨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체력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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