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청양군의회(의장 이기성) 제244회 임시회가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결산검사위원 선임, 구 청양여자 정보고 폐교 부지에 충남교육박물관 청양설치 건의, ▲총무위원회 소관 : 청양군 홀로 사는 노인 공동거주시설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 청양군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 청양군의회의원 상해 등 보상금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안건을 처리한다.

또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답사 계획으로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청양시장 주차타워,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천장호 전망대 및 주차장조성, 청양군 노인요양원, 학교급식지원센터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기성의장은 “제244회 임시회는 제7대 청양군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만큼 내실있는 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난 4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매진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다음 제8대 의회에도 더욱 건실하게 계승 발전되기를 기대하며 우리군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우리 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조영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