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변재헌기자] 인천계양소방서(서장 박을용)는 3월∼12월 기간동안 각종 안전수칙 습득 및 재난안전체험 기회제공으로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한해동안 계양소방서는 교육을 신청한 초등학교(41회 35,753명), 중학교 (23회 10,612명), 고등학교(10회 8,427명), 특수학교(1회 290명)에 대하여 100% 소방안전 교육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소방기본법 제17조(소방교육․훈련) 및 아동복지법 제31조(아동의 안전에 대한 교육)에 근거하여 기획 되었으며 교내에서 발생 가능한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방법,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찾아가는 출장교육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체험교육은 계양소방서 교육담당자와 일정협의하며 체험교육은 해당 119안전센터 공공기관 합동훈련 담당자와 협의하여 계획 수립 후 진행된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최근 재난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무엇보다 안전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사고 경각심을 제고하고 미래사회 안전의식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변재헌 기자 sura77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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