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7일 오전 6시쯤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대학교 교내 도로에서 A씨(21)가 운전하던 오토바이가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지면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철제 볼라드에 머리를 부딪히는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 대학 2학년 재학생으로, 동아리 회식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운전 부주의로 난 단독사고로 보고 있으며, A씨에게서 채혈해 음주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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