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증평군 증평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지난 5일 실시된 요가교실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증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요가(월요일), 기타(화요일), 노래(수요일), 하모니카(목요일) 등 총 4개 교실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에 진행된 사전접수기간 동안 신청 인원이 150여명에 달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작년부터 운영한 노래교실과 올해 처음 개강하는 요가교실에 신청자가 집중됐다.

연주봉 주민자치위원장은“개인의 취미활동에서 벗어나 개인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광준 증평읍장은 “금번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많은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즐겁고 행복한 문화생활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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