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고양시(시장 최성)가 최근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해빙기 시민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시설물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일과 3일 척사대회가 열리는 일산시장과 능곡시장을 방문, 현장에서 상인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전기안전공사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이러한 의견들은 전통시장 활성화 및 화재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갈수록 어려운 처지에 있다. 시장상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며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상인들과의 적극적인 현장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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