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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대통전수방 프리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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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대통전수방 프리마켓 개최
  • 유지오 기자
  • 승인 2018.03.06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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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 영도구

[KNS뉴스통신=유지오 기자] 부산 영도구(구청장 어윤태)와 사단법인 삼진이음은 영도구 봉래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대통전수방 ‘M마켓’을 오는 24, 25일 이틀 동안 부산대교 인근 봉래동 창고군에서 개최한다. 

6일 영도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근대기에 형성된 보세창고와 제조공장이 군집한 창고군 일대가 가진 공간의 매력을 다양한 사람들이 재발견 할 수 있도록 프리마켓과 같은 주말 이벤트를 열어 도시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해 5회째를 맞이한 대통전수방 프리마켓은 부산 내 전통 장인과 젊은 장인,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 상권활성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M마켓’이라는 고유브랜드로 연4회(3, 5, 7, 10월) 개최된다. ‘M마켓’은 봉래동 창고군 건축물의 지붕모양(M)을 형상화해 이름 지어졌다. M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테마로 선정해 매회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3월 M마켓은 ‘3월에 M마켓에서 만나요!’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먹거리, 전시, 공연, 상품판매,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져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 마켓으로 펼쳐지며 부산푸드트럭연합 ‘함무보까’팀과 버스킹 공연,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어린이 자선바자회,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전시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영도구 대통전수방 프리마켓 ‘M마켓’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삼진이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지오 기자 jrji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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