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선희 기자]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열풍이 불면서 출퇴근 시간을 줄여 ‘저녁 있는 삶’을 찾으려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지난해 주요국 통근조사 시간에 따르면 우리나라 출퇴근 시간은 OECD 평균(28분)보다 2배 이상 긴 58분을 기록했다. 긴 통근시간에 지친 직장인들이 회사와 인접한 지역으로 이동하길 희망하고 있다. 특히 출퇴근시간을 줄여 자기계발에 매진할 수 있고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직주근접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충북 청주와 세종시의 젊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직주근접형 명품 아파트인 ‘청주 오송 동아 라이크 텐’ 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3월 9일 선보일 ‘청주 오송 동아 라이크 텐’ 은 제2생명과학단지로 주목을 받는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 B6 블록에 자리 잡을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전용 77㎡ A형 100가구, 77㎡ B형 90가구, 84㎡ 780가구 등 총 970가구로 구성된다. 오픈 즉시 계약 가능하며 무제한 전매가 가능한 특징이 있다.
‘청주 오송 동아 라이크 텐’ 은 첨단 BT, IT, NT 등 특화 산업클러스터의 중심부에 위치해 청주와 세종시 인근 근로자들의 수요가 많다. BRT를 이용하면 지난해 가장 높은 전입률(31.5%, 국토교통부 제공)을 기록한 행정도시 세종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근거리에 KTX, SRT오송역이 위치해 서울 강남까지 40분이면 갈 수 있다. 중부고속도로와 가까워 자가용을 이용해 출퇴근하기에도 좋다. 청주국제공항과도 가까워 출장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삶의 질을 중시하는 직장인들의 눈길을 끈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중심상업시설 및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 근린공원, 경관 녹지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골프연습장 및 피트니스/GX룸, 보육시설, 입주자 전용 도서관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기타 내부설비도 편리하고 아늑하다.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스톤, 광파 하이브리드 가스레인지, 보조주방 전기레인지 등 편리한 주방설비도 갖췄다. 웰빙 수요에 맞춰 친환경 벽지와 페인트를 사용했으며 대형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최신 주거 시스템도 완비됐다. 지역 최초로 IoT 서비스를 제공해 원격으로 주거 공간 내 여러 시설들을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붙박이(built-in) 가전은 물론 추후 입주자가 구매한 IoT 가전제품들도 연결하여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관리할 수 있다.
‘청주 오송 동아 라이크 텐’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297-2에 조성돼 있다.
장선희 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