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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중견 제약사 목소리 듣는다…현장방문·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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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중견 제약사 목소리 듣는다…현장방문·간담회
  • 김린 기자
  • 승인 2018.03.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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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성락 식약처 차장이 오늘(6일) 국내 의약품 제조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최성락 차장은 이날 의약품 개발과 제품 수출에 힘쓰고 있는 국내 중견 제약사를 격려하고 산업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듣고 서로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 여주시 소재 ㈜비씨월드제약를 찾는다.

최 차장은 현장 방문에 이어 비씨월드제약, 동구바이오제약, 국제약품, 셀트리온제약 등 4개 제약사 대표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는 중견 제약사 대표 등과 의약품 품질, 작업자 안전, 제품 개발 등에 대한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의약품 수출 역량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최 차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의 품질관리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하면서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품 산업 발전을 위해 업계와 소통함과 동시에 정책적 지원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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