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산악회’ 회원 등 참여 2018년 협동조합 한마음산행 및 시산제 개최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4일 인천시 계양구에 있는 계양산에서 협동조합 이사장으로 구성된 ‘기협산악회’ 회원 90여명과 함께 ‘2018년 협동조합 한마음산행 및 시산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협산악회(회장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곽기영)’는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의 친목도모와 상호교류를 위해 지난 1996년 창단, 22여년을 이어온 전통있는 중소기업인 산악모임이다.
이번 산행은 경영활동을 하면서 지쳤던 중소기업인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회원 상호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코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해 안전한 산행과 무사평안을 기원하는 한편 내우외환의 시대를 극복하고, 중소기업인들의 희망과 활력이 전해지기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성택 회장은 오찬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지방선거와 개헌추진 등으로 사업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우리 중소기업인들의 하나된 모습이 다가오는 수많은 어려움과 현안들을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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