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부산 영도구 영선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방성달)는 지난 3일 삼진어묵 체험역사관에서 청소년들의 개학을 맞이하여 ‘개학특강, 어묵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5일 영도구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관내 초·중학생 체험교실 신청자 및 영선나릿작은도서관 우수회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묵의 제조과정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어묵 만들기를 몸소 체험하면서 영도의 자랑인 어묵과 더불어 우리고장의 전통기업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기회였다.
영선1동 박진우 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의 활기차고 즐거운 새 학년의 시작을 의미있는 체험교실로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체험교실을 계기로 영도의 명물인 어묵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유지오 기자 jrji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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