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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서천군-군산시 금강역사영화제 공동 개최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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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서천군-군산시 금강역사영화제 공동 개최 의의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8.03.0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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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공존을 상징하는 이미지제고.경제적 효과 기대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서천군과 군산시의 금강역사영화제 개최 협약이 눈길을 끈다.

2개 지자체의 협업에 의한 국내 최초 사례이기 때문이다.

양지자체는 군산시청에서 오는 6월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열리게 될 ‘제1회 금강역사영화제’ 공동개최 협약을 체결하고 영화제 준비위원회 구성 등 실무작업에 들어갔다.

서천군과 군산시는 ‘금강역사영화제’ 공동 개최의 일환으로 시민제작영상 상영회, 주민 DJ 라디오 야외 공개생방송 등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함께 어울리는 영화제를 갖는다.

축하공연, 배우 및 감독 토크콘서트, 역사영화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금강역사영화제를 축하하기 위해 영화감독과 배우 등 많은 영화인들이 두 지역을 방문한다.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전주, 부산 국제영화제와 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적으로도 그 고유성과 차별성을 인정받는 역사영화제로 그 규모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서천군과 군산시는 관할 도는 다르지만 주민생활권은 땔래야 뗄 수 없는 밀접한 연관관계를 지니고 있다.

금강을 사이에 둔 근접성 이 이를 대변한다.

상호간 교육 및 생활을 비롯한 지역발전차원에서 공존해야하는 이유이다.

서천-군산을 잇는 동백대교의 조기 개통 추진도 그 일환이다.

'금강의 기적’을 일궈가는 한 덩어리의 이웃이 되자며 서천-군산 동백대교의 조기준공을 서두르는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상생의 물꼬를 터야 한다는 양 지역 자치단체장들의 마음이 이심전심 전해지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번영을 함께 추구한 결과이다.

그 신호탄이 동백대교에 이은 공동 영화제 개최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양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발화점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양 시·군의 상생과 공존을 상징하는 이미지제고와 함께 경제적 효과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특히 서천군의 입장에서는 더없는 기회여서 지역의 최대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영화제 공동 개최는 양 지자체의 상생협력을 다시한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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