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청양경찰이 봄철 등산객 맞이에 선도적으로 치안예방 점검에 나섯다.
2일 청양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은 지난 2월말부터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을 위해 군내 공중화장실 12개소에 설치한 65대의 여성안심비상벨을 일제 점검했다고 밝혔다.
안심비상벨은 여자 공중화장실 내부 칸칸마다 설치되어 있으며 봄철을 맞이하여 등산 등 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 할 것에 대비하여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는지 선도적으로 점검 한것.
여성안심비상벨은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여 벨을 누르면 외부 경보음이 울림과 동시에 경찰서 상황실로 자동 연결되어 경찰관이 즉시 현장으로 출동 범죄를 예방하거나 범인을 검거하는 시스템이다.
이장미 청양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순경은 "여성범죄 예방을 위하여 안심 비상벨 및 방범용 CCTV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문제요인을 제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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